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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세월호 이야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직 잊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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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있던 분양소, 이제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시청 앞 서울 광장엔 아직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분양소 옆 서울도서관(구 시청 건물)엔 커다란 현수막도 걸려 있어요. 거기엔 마지막 한 분까지라고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그래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2014년 9월 27일. 시간이 흘러 세월호 참사가 있은 지 165일이나 지났는데, 아무런 진전이 없어 보입니다. 여전히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9월 27일 기준으로 10명)가 있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 규명 움직임은 국회에 멈춰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서울광장으로 모였습니다. 

※ 세월호 추모 집회 관련 정보는 http://sewolho416.org로 가시면 알 수 있습니다. 




추모 집회가 끝난 후 추모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거기에 아직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아직 잊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 세월호 추모 집회 관련 정보는 http://sewolho416.org로 가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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