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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

안녕하세요, 버드나무소년(△)…, 아니 유선준(○)입니다. ^ㅡ^ 아이고! 소년이라는 단어가 아득한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ㅎㅎ 그래서인지 공연 때 자기소개를 하면 꼭 "안녕하세요, 버드나무소……푸훕!"하게 됩니다. 제풀에 찔려요. 그것도 많이. 근데, 바로 어제 '나 이제부터 버드나무소년!'이라고 정한 거… 뭐 그런 건 아니에요. 꽤 오래전부터, 그러니까 그나마 제가 소년일 때부터 사용하던 좀 오래된 닉네임입니다. 그때부터 쭉 뭐하나 계속 해왔으면 누군가는 절 버드나무소년이라 불러줬으련만, 하도 이것저것 기웃대고 하다그만두고 하다그만둬서 그 누구도 절 버드나무소년이라고 불러주지 않네요. ㅠ_ㅠ 뭐, 저는 그렇게 부르지만…. (게다가 부르기 불편하게 길어요….) 요즘 소리느낌 20기 명훈이가 연습도 도와주고 공연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연습 끝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카톡으.. 더보기
[아! 운수 좋은 날]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 팀 소리느낌의 김명훈군과 함께합니다. 오래전부터 일면식 없이 음악이라는 매개 하나로 고우의 정을 쌓아준 김명훈군이 "그대 요즘 가창하지 않고 칩거하는 것, 심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며 비분강개했습니다. 그리고는 당근과 채찍을 들고 본인을 직접 조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좀 전에 제 와 속한 에 올린 글입니다. (공연을 홍보하거나 근황을 알리는 용도로 사용하죠. 개점 후 쭉 휴업 중이었어요.) 한동안 쭉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다 줄여서 그냥 '슬럼프'라고 말하면 편할 것 같네요. 극복해 보려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사실 딱히 변한 게 없었죠. 답답하기만 할 뿐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대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근데, 친구 명훈이가 도움의 손을 내밀어 줬습니다. 명훈이는 대학가요제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명훈이가 제가 나간 2009년.. 더보기
[버드나무소년: 출사표 & 새로고침] 다시 시작합니다. - 2009년 제33회 대학가요제 입상 / 최종 결선 진출 -- 2013년 제6회 청계천대학가요제 / 최종 결선 진출 -- ………………………………… - 작가가 되고 싶었던 소년.음악가가 되고 싶었던 소년. 이제 소년이라 불리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나이이지만,아직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버드나무소년 다시 시작합니다. - Facebook page - Twitter - Blog (here)- 미니홈피 - E-mail: willow@willow.la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유선준 페이스북 페이지: fb.com/willowlyou · M.willow 페이스북 페이지: fb.com/soup.wood· 인스타그램: @willowlyou· 트위터: @willowlyou '버드나무 소년~♬'의 .. 더보기
유선준 / 버드나무소년 노래가 부르고 싶었지만, 여러 고민에 둘러싸여 참 오랜 시간을 주저했어요. 좋은 기회를 만나서 대학가요제라는 큰 무대에도 잠시 섰지만, 그건 정말 잠시였습니다. 저라고 뭐 별 수 있나요? 저도 다시 또래의 친구들이 으레 하는 취업 준비에 동참했습니다. 동참은 했지만…… 갈림길에서 두 길을 바라보며 참 오랫동안 서 있었어요. 2012년 11월 11일, 그날 전 용기를 냈습니다. 홍대 카페 언플러그드 오픈마이크에서 노래를 불렀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요, 전 결국 갈림길에서 노래를 부르는 걸 택했습니다. 음악 짓고 사진 찍는 유선준 | 버드나무소년입니다. · 버드나무소년 페이지: fb.com/willowlyou · 사진 수첩 페이지: fb.com/eyesofwillow..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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