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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

안녕하세요, 버드나무소년(△)…, 아니 유선준(○)입니다. ^ㅡ^ 아이고! 소년이라는 단어가 아득한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ㅎㅎ 그래서인지 공연 때 자기소개를 하면 꼭 "안녕하세요, 버드나무소……푸훕!"하게 됩니다. 제풀에 찔려요. 그것도 많이. 근데, 바로 어제 '나 이제부터 버드나무소년!'이라고 정한 거… 뭐 그런 건 아니에요. 꽤 오래전부터, 그러니까 그나마 제가 소년일 때부터 사용하던 좀 오래된 닉네임입니다. 그때부터 쭉 뭐하나 계속 해왔으면 누군가는 절 버드나무소년이라 불러줬으련만, 하도 이것저것 기웃대고 하다그만두고 하다그만둬서 그 누구도 절 버드나무소년이라고 불러주지 않네요. ㅠ_ㅠ 뭐, 저는 그렇게 부르지만…. (게다가 부르기 불편하게 길어요….) 요즘 소리느낌 20기 명훈이가 연습도 도와주고 공연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연습 끝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카톡으.. 더보기
유선준 / 버드나무소년 노래가 부르고 싶었지만, 여러 고민에 둘러싸여 참 오랜 시간을 주저했어요. 좋은 기회를 만나서 대학가요제라는 큰 무대에도 잠시 섰지만, 그건 정말 잠시였습니다. 저라고 뭐 별 수 있나요? 저도 다시 또래의 친구들이 으레 하는 취업 준비에 동참했습니다. 동참은 했지만…… 갈림길에서 두 길을 바라보며 참 오랫동안 서 있었어요. 2012년 11월 11일, 그날 전 용기를 냈습니다. 홍대 카페 언플러그드 오픈마이크에서 노래를 불렀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요, 전 결국 갈림길에서 노래를 부르는 걸 택했습니다. 음악 짓고 사진 찍는 유선준 | 버드나무소년입니다. · 버드나무소년 페이지: fb.com/willowlyou · 사진 수첩 페이지: fb.com/eyesofwillow..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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