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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딱딱한 거

[갤럭시S2] 아날로그 촌놈 버드나무 소년의 갤럭시S2 리뷰 -속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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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날로그 촌놈 버드나무 소년, 이번에 듀얼코어 프로세서 Exynos 4210을 탑재한 갤럭시S2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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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9일(2011년), 전 세계인의 주목 속에서 삼성전자의 신기술이 총체적으로 녹아있는 갤럭시S2가 한국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이후로
갤럭시S2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이 12만대를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12만대…. 어쩌면 너무 큰 숫자라 실감이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시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지금 한국에서는 2초에 1대꼴로 갤럭시S2가 팔리고 있습니다. 과연 갤럭시S2의 무엇이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을까요?


1.
갤럭시S2의 CPU,  
 
      Samsung Exynos 4210의 막강한 성능

    지난 4월 29일은 그날 생일을 맞이한 갤럭시S2가 주인공인 날이기도 했지만, 삼성전자의 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컴퓨터의 CPU에 해당) Exynos가 주인공인 날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전작인 갤럭시S에서 독자 개발한 뛰어난 성능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는데요. (코드명 허밍버드) 사실, 그때까지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정식적인 삼성의 브랜드가 아닌, 개발 코드명만 존재하는 프로세서였습니다. 

   뛰어난 성능으로 세계의 인정받은 삼성전자는 이제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Exynos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생소한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선택합니다. 바로 자사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최고의 스마트 기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죠.

   지금 막 출시된 갤럭시S2는 삼성전자가 공을 들여 만들어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브랜드 Exynos의 첫 모델 Exynos 4210가 탑재된 제품입니다.
갤럭시S의 차기작, Exynos가 탑재된 첫 작품. 삼성전자가 얼마나 공을 들였을지 짐작이 갑니다.

 

사진설명: Exynos는 삼성전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새 이름입니다. 이번 갤럭시S2에는 듀얼코어인 Exynos 4210가 탑재되었습니다.


   Exynos 4210은 듀얼코어 프로세서(CPU)입니다. 그래서 빠릅니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란, 예전에는 하나의 프로세서에 하나만 탑재되던 계산을 하는 부분(코어)을 새로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나 더 추가해 두 개의 계산하는 부분(코어)을 가진 프로세서입니다. 이 덕분에 프로세서는 보다 빠르게 계산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곧 높은 작업 속도를 의미합니다.

 

사진설명: 갤럭시S2의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내장된 MALI-400은 쿼드코어 그래픽 칩셋입니다.

   Exynos 4210의 장점은 단지 코어가 두 개 달렸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 구동 속도 등의 작업 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을 넘어섭니다. 이유는 갤럭시S2에 탑재된 듀얼코어 프로세서 Exynos 4210에 MALI-400이라는 쿼드코어(이번에는 계산을 하는 무려 코어가 4개입니다!!) 그래픽 칩셋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MALI-400은 갤럭시S2에 강력한 3D 구현 능력까지 선물했는데요. 이 성능이 이미 갤럭시S에 탑재되어 싱글코어 계에서는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에 달하는 성능을 구연했던 그래픽 칩셋인 SGX540의 5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갤럭시S의 SGX540는 최대 1000M 픽셀/s의, 갤럭시S2의 MALI-400은 최대 3500M 픽셀/s의 픽셀 연산처리가 가능합니다.)
 


영상설명: 갤럭시S2에 탑재된 듀얼코어 프로세서 Exynos 4210은 개발단계에서 진행되었던 3D 1080p TV-OUT 시연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위 영상은 갤럭시S2에 탑재된 듀얼코어 프로세서 Exynos 4210가 개발단계에서 시연됐던 영상입니다. 이 시연에서 Exynos 4210은 HDMI 출력을 통해 1080p의 고화질 3D 화면을 60fps의 속도로 깨끗하게 TV-OUT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막강한 Exynos 4210 칩셋을 장착한 갤럭시S2는 빠른 어플리케이션 구동은 물론 3D게임 및 고화질의 동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HDMI 출력을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Exynos 4210은 GPS와 블루투스, WiFi는 물론 DDR3 RAM까지 탑재를 지원하며(단, 갤럭시S2에는 DDR2 1GB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SATA인터페이스 지원, 1 to 4 USB 허브 지원 등, 그냥 데스크탑용 프로세서라고 말해도 무방할 성능을 지녔습니다.

사진설명: 갤럭시S2에 탑재된 Exynos 4210의 개발단계 코드명은 Orion이었습니다. 듀얼코어란 장점 말고도 엄청난 기능들이 장점으로 숨어있습니다.

   자, 그럼 여기까지는 Exynos 4210의 무지막지한 성능이었고요. 이제는 이 프로세서를 갤럭시S2가 얼마나 빠르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 AnTutu System Benchmark로 갤럭시S2 벤치마크하기 -
AnTutu System Benchmark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링크: http://market.android.com/details?id=com.antutu.ABenchMark)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기가 얼마나 빠른지 시험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개발자들이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AnTutu System Benchmark도 이런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데요. AnTutu System Benchmark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컴퓨터의 CPU에 해당)의 정수 계산 능력과 소수 계산 성능, 2D 및 3D 그래픽 성능은 물론해당 기기가 SD 카드에 데이터를 얼마나 빠른 속도로 쓰고, 읽는지를 테스트합니다. 스마트폰 전반적인 부분을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죠. 특히나 결과 값이 나온 후에는 다른 기기들의 평균 점수와 자신의 기기 점수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S2가 얼마나 빠른가 확인하기 위해 AnTutu System Benchmark를 설치한 후에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스크린 캡쳐를 위해서 1번, 올바른 결과값을 위해서 비행기 모드를 설정한 후에 1번, 총 두 번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사진설명: 갤럭시S2에 탑재된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CPU, 2D 그래픽 처리 능력, 3D 그래픽 처리 능력을 시험하는 화면입니다.

사진설명: 갤럭시S2에 탑재된 내장 메모리에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쓰고, 읽는지를 테스트하는 화면입니다.

사진설명: 최종적으로 나온 결과입니다. My Device라는 부분이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린 갤럭시S2입니다.


   AnTutu System Benchmark로 분석한 갤럭시S2의 성능 값은 다른 기기들보다 좋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싱글코어 프로세서 제품들 말고도 테그라2라는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도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S2에 탑재된 삼성전자의 듀얼코어 프로세서 Exynos 4210의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잘 알려주는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사진설명: MANDRO Bench와 Quadrant Standard에서 갤럭시S2를 테스트 했을 경우의 값.

   그 밖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갤럭시S2는 타 기기대비 월등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갤럭시S2의 부팅 속도 -
SKT 출시 제품 기준 23초



   다음으로 부팅 속도를 살펴보겠습니다. 밑의 동영상을 살펴보시면, 갤럭시S2가 얼마나 부팅 속도가 빠른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웬만한 피쳐폰 보다도 빠른 부팅 속도인데요. 부팅 직후에도 버벅거림 없이, 깨끗하고 빠르게 구동을 시작합니다.



영상설명: 듀얼코어 프로세서 Exynos 4210을 탑재한 갤럭시S2의 부팅 영상입니다.



2. 갤럭시S2의 RAM,
 
     1GB DDR2 RAM의 쾌적한 멀티테스킹

 

 

   갤럭시S2의 속도를 책임지는 것에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Exynos 4210 말고도, RAM이 있습니다. 지난해 말 한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DDR2 RAM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PC와의 전쟁 선포"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었죠. 갤럭시S2도 DDR2 RAM을 탑재했습니다. 다만, 틀린 점이 있다면 지난해 PC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회사의 2배에 달하는 용량 1GB의 RAM을 탑재한 것이고, 싱글코어가 아닌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것이죠.

 

   스마트폰에서 멀티테스킹 기능을 지원한 이후로 RAM은 점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멀티테스킹은 그저 빠른 스마트폰을 써서 동영상을 보고, 음악을 듣고, 인터넷을 하는 것을 넘어서, 보다 생산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사진을 찍다가 바로 멀티테스킹 기능을 이용해 사진 편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켜져 있는 사진기 어플로 돌아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죠. 사진 편집 기능을 쓸 때는 높은 RAM을 이용, 수정 중인 내용을 저장하지 않고 친구에게 모바일 메신저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친구가 편집된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하면 다시 사진 편집기로 돌아와 작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인터넷 브라우징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내용을 복사한 후, 자주 쓰는 메모 어플에 스크랩해 넣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이런 작업들이 가능합니다. 그저 갤럭시S2에서는 마치 하나의 앱을 사용하듯이 모든 것이 부드럽고 빠를 뿐입니다.
 

   갤럭시S2의 멀티테스킹 기능 사용 방법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들과 동일합니다. 의외로 사용하기 쉽죠.

멀티테스킹 방법 1-1: 우선 사용하고 있는 어플에서 가운데 버튼을 살짝 눌러 봅니다. 그럼 사용하던 어플 화면에서 벗어나 바탕화면으로 나가게 됩니다.

멀티테스킹 방법 1-2: 바탕화면으로 나온 상태에서 다른 어플을 선택해 실행합니다. 바탕화면에 꺼내 놓은 아이콘을 실행해도 되고, 메인메뉴로 들어가 어플 목록에서 실행해도 됩니다.

멀티테스킹 방법 1-3: 메인메뉴로 들어 왔을 때, 볼 수 있는 어플 목록 화면입니다. 이중에서 원하는 어플을 선택하시면 바로 어플이 실행이 됩니다. 이전에 실행 중이던 어플도 백그라운드(뒤에서) 계속 실행 중입니다.


이처럼 기본적으로 어플을 종료하지 않고,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바탕화면으로 돌아오면서 멀티테스킹 기능이 구현됩니다. 화면만 바탕화면으로 돌아온 것이고, 어플은 계속 실행되고 있는 상태죠. 바탕화면에서 다른 어플의 아이콘을 클릭해 실행하면, 두 가지 어플이 동시에 작동됩니다.

 
멀티테스킹 방법 2-1: 바탕화면으로 돌아가지 않고도 멀티테스킹을 위해서 어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플이 실행 중일 때,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멀티테스킹 방법 2-2: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화면 중앙에 '최근 사용한' 앱 메뉴가 나타납니다.

멀티테스킹 방법 2-3: 이 상태에서 사용하길 원하는 어플을 누르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어플은 밸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선택한 어플이 화면에 표시되기 시작합니다. '최근 사용한 앱'은 어플이 실행 중인 여부를 떠나 가장 최근 사용한 6개의 어플을 표시해 줍니다.


   이처럼 갤럭시S2는 기본에 지원되던 안드로이드 OS의 편리한 멀티테스킹을 그저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넘어, 기기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어플을 실행할 수 있을까요? 또한 그것이 갤럭시S2의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까요?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갤럭시S2의 '작업 관리자' 어플을 실행해 봤습니다.

작업 관라지 어플로 들어와 '실행 목록' 탭을 선택하면, 현재 실행 중인 어플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실행 중인 어플 수가 총 15개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행 목록'에서 현재 사용 중인 어플들을 확인했으면, 이제는 RAM관리 목록에 들어가 현재 RAM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총 15개의 어플을 실행 시켰을 때, 전체 817MB의 RAM 용량 중 417M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2의 '작업 관리자' 메뉴에 들어가면, 현재 실행 중인 어플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5개의 어플이 실행 중이네요. 상단에 위치한 RAM 관리 메뉴로 들어가면, 멀티테스킹 기능을 사용하며 소모된 RAM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개의 어플이 실행 중일 때, 417MB의 RAM이 소모되었으며, 사용 가능한 양은 400MB나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작년에 나왔던 하인엔드급 스마트폰들의 랩의 총 용량이 512MB라는 것을 생각할 때, 엄청난 양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갤럭시S2는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GB DDR2 RAM의 조합으로 문서를 읽고, 동영상 보고, 사진 찍고, 3D 게임을 하는 것을 넘어서, 문서를 만들 수도, 동영상을 편집할 수도, 사진을 보정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멀티테스킹을 이용해 각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죠.
 



3. 갤럭시S2의 인터넷, 
       풀 브라우징이 가능한 HSPA+의 빠른 인터넷 속도

 

사진설명: 갤럭시S2는 4.3 inch의 큰 화면을 가집니다. 더불어 Super AMOLED Plus 액정은 선명하고 밝습니다.

   갤럭시S2는 4.3 inch의 화면을 가지고 있어, 풀 브라우징(모바일 페이지가 아닌 컴퓨터 브라우저를 이용했을 때의 화면)을 해도 화면으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좌: 모바일 브라우징의 예/스마트폰으로 포털에 들어갈 시 포털 사이트들에서 모바일 환경에 맞게 고쳐진 화면을 표시해 줍니다. 

우: 풀 브라우징의 예/기본적으로 우리가 자주 보는 화면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들어갈 시 느린 속도와 작은 화면, 그리고 많은 용량을 사용해 요금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모바일 페이지로 넘어가기 때문에 별도의 메뉴를 선택해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풀 브라우징은 화면의 inch보다는 인터넷 속도가 잘 받쳐줘야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화면만 크고 인터넷 속도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화면이 표시되는 속도가 너무나 느리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가능한 작업이라고 볼 수 없죠. 이번
갤럭시S2는 이론적으로 기존 3G망 대비 3배 빠른 HSPA+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HSPA+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는 기존 HSDPA를 사용합니다. 얼마나 인터넷 속도가 빠른지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풀 브라우징 환경에서도 속도가 빨라 모바일 페이지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몇몇 페이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음, 네이버, 네이트 모든 페이지가 굉장히 빠르게 로딩됩니다.

   이처럼 갤럭시S2는 현재 출시된 기존의 스마트폰들보다 속도가 월등히 뛰어납니다. 만능 듀얼코어 프로레서인 Exynos 4210이 탑재되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1GB에 이르는 대용량 RAM이 DDR2 방식으로 탑재되었다는 점에서, 마지막으로 기존 3G 망보다 더욱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는 HSPA+ 망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문서상에서는 설명이 부족할 수 있는데요. 직접 만져봐야 갤럭시S2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만큼 가까운 대리점에나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직접 갤럭시S2를 만져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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