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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일상이 시트콤

[일상] 아아아악!! 역시 간만에 뭘 하려고 하면 안 되네요. 장거리 자전거 오랜만에 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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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서점에 찾고 있는 책(작사노트) 이 있어서(!!!!) 갔는데, 분명 영업시간 5분이 남은 시점에 문이 굳게 닫혀 있었어요. 으아악! ㅠ_ㅠ 뭐, 저도 일도 해보고 아르바이트도 해본 입장에서 이해는 합니다. (정발산 알라딘 중고서점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전 뒷문을 찾아 들어갔어요. 문을 열며 아주 작게 "실례합니다."라고 말했죠. 마침 근처에서 마감 정리 중이시던 직원분이 있으셔서 사정사정을 하며 책은 찾았는데…. 


웬 걸 마감을 한 뒤라 카드밖에 안 된다고 하십니다. 엥? 현금도 아니고 카드??? ㅠ_ㅠ 하필 오늘은 현금밖에 없는데…. 결국 내일 또 가야겠네요. 





네이버 지도에는 자전거 길찾기 기능이 있어요. 검색해보니 자전거로 1시간 걸린다더군요. 이래저래 여유시간 보태서 출발했는데……. 제 저질 체력이 변수였네요. ㅠ_ㅠ 게다가 간만에 자전거 타고 일산까지 나왔더니, 자전거에서 내린 후엔 계속 '어후어후어후'이러고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제 자전거 예쁘죵? 알톤스포츠사의 시보레 CSF-2007입니다. :)






결국, 집에 올 때는 지하철을 탔습니다. 우하하하하하. 운동은 역시 갑자기(×) 오랜만에(×) 몰아서(×) 하면 안 되네요. ㅎㅎ 집에 와서도 '어후어후어후' 이러고 있습니다.


그래도 책이 있는 건 확인했으니 내일 아침 일찍 나가서 사면 되겠네요. 참 보람찬 하루입니다. 헤헤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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