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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 커피 공방에 놀러 가다가 가는 길에 이런 걸 봤어요. 이걸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정원? 정원이란 단어를 여기에 쓰기엔 좀 거창하죠?
그나저나 저도 참 대단하네요. 나름 꽃집 아들이었는데 이름 아는 식물이 하나도 없네요. 정말 관심이 안 가는 것엔 어떤 이유라도 작은 눈길 한번 안 주나 봅니다. ㅎㅎ
화분으로 쓰인 생수병과 코카콜라병도 보이네요. ㅎㅎ 왠지 더 예쁜 것 같아요. :) 집에 삼다수병 잘라 놓은 거 참 많은데, 이참에 뭐 하나 키워볼까요?
사실 요즘 식물에 좀 관심이 가요. 어디 가서 꽃집 아들이었다고 말하기 부끄러운 것도 있고…. 그리고…. 음, 그러니까 말이죠. 요즘 친구들이 SNS에 자신이 키우는 동물 사진을 참 많이 올려요. 하루는 '나도 뭔가 좀 키워볼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동물을 키울 자신은 없습니다. 그래서 든 생각이 '식물이라도 키워볼까?'인데…. 어느날 갑자기 블로그 카테고리 하나 더 추가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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