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시트콤] 없는 살림 더 바짝 조이려 2015년 가계북을 샀습니다.

그냥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요. 맞아요. 하고 싶은 걸로 버는 돈 많지 않습니다. 아직 없다시피 하죠. 반성해야겠어요. 이번 2015년은 악착같이 노력해야겠습니다!! +_+)/

근데, 이게 참 벌이가 시원찮아도 줄줄 세는 곳은 많아요. 없는 살림 잘 꾸리려면 이걸 어떻게든 막아야 하는데……. 그래서 샀습니다. 2015년 가계북. 추천을 받아 구입했어요. 2015년에는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또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지 계획적으로 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가계북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책과 같이 크고 묵직합니다. 그냥 돈을 적는 가계부가 이렇게 큰 것은 아니고요, 이런저런 가계부를 쓰는 방법에서부터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겼다고 해요. (가계북 사느라 돈을 썼으면서 뭔가 벌써 돈을 벌고 모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왜이지….) 

아직은 펴보질 않아서 어떤 내용이 어떻게 담겼을지 모르겠어요. 궁금하네요. 펴 볼까요? 

엉???!!! 책이 뒤집혔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꾸러 가야겠습니다. 뭐, 이런 경우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리뷰는 다음에…. ㅠ_ㅠ

음악 짓고 사진 찍는 유선준 | 버드나무소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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