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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딱딱한 거

[갤럭시S2] 아날로그 촌놈 버드나무 소년의 갤럭시S2 리뷰 -외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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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세요. ^-^


    버드나무 소년이 갤럭시S2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이 기기 4.3인치라는 큰 화면을 지녔지만, 무게는 121g에 불과해요. 너무나 가볍죠. 외형도 준수합니다. 너무 모나지 않고, 또 너무 둥그렇지 않은 깔끔한 라인을 가졌습니다. 사용할수록 점점 마음에 더 드네요. 내친김에 오늘은 갤럭시S2의 모든 것을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갤럭시S2의 기본 구성품부터 살펴볼까요? ^-^


1. 갤럭시S2의 기본구성품

   이제 갤럭시S2를 구매했을 때, 얻게 되는 패키지/구성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2를 사시면 박스 케이스 안에 갤럭시S2 배터리 2개, 배터리 충전 거치대, 여행용 충전기, 이어폰, USB 케이블, 간단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은 어떤 어플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사용 방법에 엄청난 차이를 보일 수 있는 기기입니다. 그래서인지 타 스마트폰과 비교될 수 있는 갤럭시S2만의 기능을 제외하고는 아주 간단하고 기본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설명서 외에도 Anycall과 삼성모바일닷컴 설명, SKT 서비스 설명, 멜론 MP3 40플로스 이용권이 들어있습니다.

  휴대용 충전기는 무광 재질로 되어 있어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충전 단자를 연결하는 곳은 휴대폰의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통화용 마이크와 버튼이 달려 있는 커널형 이어폰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나중에 분실했을 때를 위해서 커널형 이어폰의 고무 부분이 여분으로 두 쌍 더 제공됩니다.

   갤럭시S2와 컴퓨터를 이어주는 USB 케이블입니다. 컴퓨터와 연결하면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도 가능합니다. (다만, 충전기보다 완충 시간이 느립니다.)

USB 케이블을 이용해 컴퓨터와 갤럭시S2를 연결한 모습니다.



여분의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 거치대입니다. (나머지 하나의 배터리는 구입시 갤럭시S2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갤럭시S2의 배터리 충전 거치대를 사용하는 법입니다. 배터리를 충전할 때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갤럭시S2로 영상을 시청할 때 받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하고 이제 갤럭시S2의 외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갤럭시S2의 외관 




   일단 갤럭시S2는 굉장히 얇습니다. 1.2GHz 듀얼코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CPU), DMB, 1GB DDR2 RAM,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의 놀라운 기능을 이 하나의 기기에 다 담고도  두께가 8.9mm에 불과합니다. 웬만한 다이어리 보다 얇은 두께입니다. 

   이 두께는 볼펜만큼 얇아서 마음에 든다고 친구한테 뺏어온 현광펜보다도 더 얇은 두께였습니다. 갤럭시S2는 볼펜보다 아주 살짝 두꺼운 편이죠. 머리를 식히고 싶어서 외출을 할 때, 간단히 다이어리와 볼펜, 그리고 갤럭시S2만 가볍게 가지고 다녀도 되겠네요.

   갤럭시S2는 100원짜리 동전 7개보다는 얇은 두께입니다.

   갤럭시S2의 전면부입니다. 상단에는 보조 카메라임에도 굉장히 선명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와 근접 센서(2개), 통화용 스피커가 위치해 있습니다. 하단에는 메뉴버튼, 홈 버튼, 취소 버튼이 위치해 있죠. 이중에 홈 버튼을 제외한 메뉴 버튼과 취소 버튼은 터치로 조작하는 버튼입니다.

   왼쪽 측면에는 액세서리 연결을 위한 연결고리 부분과 음량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액세서리는 배터리 커버를 벗긴 후에 액세서리 고리에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간단하게 전원 버튼만 있습니다.

상단에는 이어폰 연결잭, 뽑아서 글게 만들 수 있는 DMB 안테나, 그리고 마이크(스피커폰용)이 있습니다. 

   기기의 하단에는 외부 커넥터와 마이크가 있습니다. 외부 커넥터를 통해 USB 케이블을 연결해 컴퓨터와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고요. 이 외부 커넥터를 이용해 충전을 합니다.

   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와 플래시, 스피커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덮개를 제거하면 갤럭시S2의 배터리 및 USIM, microSD를 꽂을 수 있는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 덮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갤럭시S2의 왼쪽 뒷면(뒤에서 봤을 때는 오른쪽)에 있는 작은 홈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곳에 손톱을 넣고 살짝 힘을 주면서 돌리면 그 부분의 버터리 커버가 분리됩니다. 처음 부분을 성공하시면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갤럭시S2의 본체에서 뜯어 내시면 됩니다. 배터리 커버는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부러지지 않습니다. 나머지도 순차적으로 분리하시면 됩니다.

   배터리 커버를 벗겨낸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두 개의 배터리 중 하나의 배터리는 처음 살 때부터 갤럭시S2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갤럭시S2에 장착된 배터리를 제거해야 microSD를 연결할 수 있는 홈이 보입니다. USIM 홈은 배터리와는 상관 없이 배터리 커버만 벗기면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S2는 분해와 조립이 아주 쉽습니다. (물론 다른 기기들도 분해와 조립이 쉬운 편입니다.)
1분 안에 기기를 끄고 분해한 후에 다시 조립하고 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갤럭시S2는 8.9mm로 굉장히 얇고, 121g의 무게로 가벼움에도 보시는 바와 같이 여러 기능들이 수준급으로 들어차 있습니다. 특히나 200만 화소, 800만 화소의 전후면 카메라로 보다 수준 높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플래시도 준비되어 있죠. 하지만, 이런 저런 기능을 많이 담았다고 해서 외형이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갈한 외형을 지녔네요.

   기기 외적으로는 배터리 충전기를 거치대로 쓸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과 한층 고급스러워 보이는 배터리 충전기가 마음에 듭니다.

   성능만 출중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외형적으로도 출중하니 앞으로 갤럭시S2와 함께할 시간들이 더 즐거울 것 같아 내심 기대가 되네요. ^-^

이상으로 갤럭시S2의 외형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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