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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딱딱한 거

[갤럭시S2] 갤럭시S2에 탑재된 이동하는 오피스, Polaris Office! - 2편 / Word 문서 작성 이동하면서 작성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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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버드나무 소년~♬'입니다. 이번엔 저번의 글(갤럭시S2에 탑재된 이동하는 오피스, Polaris Office! - 1편 / 기본 화면, Box.net 연결[출처] [갤럭시S2] 갤럭시S2에 탑재된 이동하는 오피스, Polaris Office! - 1편 / 기본 화면, Box.net 연결)에 이어서 '뷰어'로서의 Polaris Office가 아닌 '문서 작성기'로서의 Polaris Office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소개해 드리기 전에 한가지 설정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 집 밖에서 급하게 문서를 작성할 일이 많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좀 재미있는 설정을 해보려고 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데이트를 위해서 집에서 막 나왔는데, 바로 그때! 바로 그때! 떡하니 문자가 오는 거죠. 회사에서 문서를 제출하라고, 급하게 지금 당장 문서를 제출하라고 문자 왔다는 설정. 그 설정을 많은 분들의 비난을 감수하고 무리하게 해보겠습니다. (끔찍한 상상에 치가 떨리실 많은 직장인 분들게 죄송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문자가 오면 난감하다는 것에는 공감하실 거에요. 친구와의 약속, 연인과의 약속, 부모님과의 약속 때문에 집에서 막 나왔는데, 이런 문자를 받았으면…. 결국엔 전화를 돌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며 집으로 다시 들어가곤 하죠. 회사에서 온 문자를 씹기에는 정말 곤란하잖아요? 하지만 Polaris Office가 있다면 집으로 다시 들어갈 일은 없습니다! +_+

 

(저 같은 경우에는 급할 때 말고도 간간이 이동 중에 빈 시간을 이용해 문서를 작성하고 있긴 합니다. 요즘 부쩍 블로그 포스팅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Polaris Office에 글감을 모은 후 나중에 큰 컴퓨터로 편집하는 식으로 사용합니다.)



   우선 치가 떨리는 그 문자를 가상으로 받아보겠습니다. 설정은 집에서 바로 나왔을 때가 아니라 심지어 전철을 막 탔을 때입니다. 이제 막 버스카드를 찍었는데 회사에서 불길한 문자가 왔다는 공포감이 사진 넘어로 전해져 오네요. 가상이지만 갤럭시S2를 쥔 손이 떨려서 사진의 초점이 나갔습니다. 회사 상사의 번호가 불운을 몰고 다니네요.


역시나 문자를 열어보니 첫 문장이 긴급입니다. 불길합니다. 휴일인데 긴급이라니….


   금요일까지 제출하라고 했던 보고서를 굳이 오늘까지 제출하라고 하시네요. 예외 없다고 하시는데, 예외는 님이(발음에 주의해서 읽으세요.) 예외랍니다. T-T

 

   자, 하지만 주인공은 집으로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서성이다가 큰마음을 먹고 갤럭시S2로 작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작은 화면으로 마우스와 키보드의 도움이 없이 작업하는 것이 많이 두려운데요. 꽃단장을 하고 나올 애인, 혹은 3번이나 약속을 펑크내서 화가 단단히 나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심호흡을 하고 흔들리는 전철에서 문서 작성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가상 작업을 도와줄 어플은 갤럭시S2에 탑재되어 있는 Polaris Office입니다. 저번 리뷰에서는 약간의 기능만 살펴봤었죠. 오늘은 이 막강한 어플을 이용해서 문서를 수정 및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olaris Office는 현재 마켓에는 없는데요. 독점 계약을 하고 갤럭시S2에만 탑재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스마트폰에도 탑재되고 있는 것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혹시나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T-T)


   우선 너무 무리한 설정을 피하고자 어느 정도 작성된 문서를 불러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지런한 주인공은 금요일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서 매일 조금씩 조금씩 문서를 작성하고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그냥 호락호락 컴퓨터의 파일이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을 순 없죠? 이런 설정이라면 어떨까요? 저번에 설명해 드린 Box.net을 기억하시나요? 이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Box Sync라는 컴퓨터용 별도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도 존재합니다. 컴퓨터에 이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에 사용자가 폴더를 지정해 놓으면 그 폴더는 주기적으로 웹 클라우드 서비스와 동기화가 됩니다. 쉽게 말해 사용자가 잊고 있어도 폴더에 있는 파일을 알아서 인터넷에 올려 놓습니다.

 

   사실 Box.net의 컴퓨터 동기화 서비스는 유료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인데요. 유료라는 부분이 마음에 안 드실 경우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국산의 우수한 서비스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아는 서비스 중에 Daum의 Daum Cloud 서비스가 마침 PC와 웹 간의 자동 동기화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호! 운이 좋네요. 마침 웹 파일 메뉴에서 계정으로 들어가 저장된 파일을 확인해 보니 최근에 작성 중이던 문서가 동기화되어 있습니다! ^-^


자 이제 작성 중이던 문서를 완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문서를 볼 수만 있는 상황입니다. 편집할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메뉴 버튼을 눌러서 숨겨진 메뉴를 띄워야 하죠.


   숨겨진 메뉴가 나왔습니다. 확대/축소, 편집 모드, 찾기, 북 클립, 텍스트 재정렬, 더보기 등의 메뉴 중에서 '편집 모드'를 눌러 편집 기능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작은 글씨만 보이는 화면에서 어떻게 문서 편집을 하나, 매번 불편하게 메뉴 버튼을 눌러서 확대/축소를 해야 하나 걱정하실 것 같은데요. 손가락을 두 개만 이용하시면 문서를 아주 쉽게 확대/축소할 수 있습니다. ^-^


편집 모드로 이동하신 후 편집하고 싶으신 곳을 한번 누르시면 커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커서뿐만 아니라 커서와 함께 문자 입력을 위한 키패드도 등장하죠. 제가 쓰는 키패드는 기본 키패드가 아닌 딩굴이라는 키패드입니다. 마켓에서 찾으실 수 있는데요. 멀티 터치가 가능한 정전식 스크린에서 엄청난 효율을 보이는 키패드입니다. 버튼과는 달리 화면을 드래그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응용한 키패트죠~. 기존 피쳐폰의 버튼 방식 키패트를 그대로 옮긴 것에 비해 훨씬 빠른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처음에는 좀 어렵다고 느껴지실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정말 빠르고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

 

   위 화면과 같은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글자를 지우고, 다시 쓸 수 있습니다. 글자와 글자 사이를 눌러 커서를 위치한 후에 문자를 추가할 수 있죠. 기본적인 문서 작업과 동일한 방식으로 문서 편집이 이뤄집니다.



   글자에 속성 값(글의 색, 글자의 굵기, 글자의 크기 등) 부여하고 싶으실 때는 편집을 원하는 부분을 빠르게 두 번 누르시면 선택을 할 수 있는 화면이 표시됩니다. 작은 츄파츕스 2개가 표시되는데요. 이 츄파츕스를 좌우로 움직여 선택하고자 하는 범위를 지정합니다.


위의 모습처럼 맛없게 생긴 회색의 츄파츕스를 움직여서 원하는 글자만을 세밀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문자에 색을 입혀보겠습니다. 키패드 위에 표시된 메뉴 중에서 다양한 색이 칠해진 원과 T자가 표시된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색상 표가 나옵니다. 이중 적용을 원하시는 색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문자에 색이 적용됩니다. 저는 이 중에서 빨간색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원하시는 색을 누르시면 색상표가 사라지면서 문자에 적용된 색상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차례대로 되돌리기 메뉴, 글자 크기 조정 메뉴, 글자를 굵게/기울이게/글자에 밑줄을 긋게 하는 메뉴, 복사 붙이기(클립보드 메뉴)입니다. 마지막에 있는 메뉴는 지금 설명해 드린 색상을 지정하는 메뉴죠.




   현재 화면에 표시된 메뉴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가 표시된 키패드 위의 바를 좌우로 드래그하면 바(bar)가 움직이면서 숨겨진 메뉴들이 나타납니다.


   위처럼 숨겨진 메뉴가 나오는데, 위 사진의 맨 처음에 있는
사진과 +가 표시된 아이콘을 누르면 문서에 사진, 표, 하이퍼링크, 책갈피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문서 내에 표를 추가시켜 보겠습니다.


   표를 누르시면 바로 열과 칸을 정할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키패드를 이용해서 원하는 값을 입력하실 수도 있고, 화면을 드래그해서 원하시는 만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만큼 선택하신 후에 엔터를 누르시면 확인 버튼을 누를 수 있게 화면이 이동합니다. 또는 뒤로 가기를 한번 살짝 누르시면 확인 버튼을 누를 수 있게 키패드가 사라지죠.


   표가 삽입되었습니다. 표가 삽입된 후에 이전에는 활성화되지 않았던 버튼들이 활성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례대로 사진/표 등을 추가하는 아이콘, 표에 색을 지정하는 아이콘, 표의 테두리를 설정하는 아이콘, 표에 셀을 추가하거나 지우는 아이콘입니다. 맨 마지막에 위치한 돋보기 아이콘은 표를 추가하지 않아도 언제나 활성화 되어 있죠. (문서가 화면에 표시되는 비율을 조정하는 아이콘입니다.)


표를 선택할 때는 표의 테두리 부분을 누르면 표 전체가 선택됩니다. 좌/우는 물론 밑면/윗면을 눌러도 표가 전체선택됩니다.


   표 전체를 선택하면 표가 선택되었다는 표시로 표가 파란색으로 표시됨과 동시에 표 오른쪽 하단에 표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버튼이 함께 나타납니다. 이 표시를 눌러서 드래그하면 표의 크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죠.


좌측으로 드래그하면 표의 크기가 줄어 듭니다.


아래로 드래그하면 표의 크기가 커집니다.


표 안의 셀을 하나씩 눌러 문자를 채워넣었습니다.


   셀에 색을 칠하고 싶을 때는 칠하고 싶은 곳으로 이동해서 사진/표 등을 첨부하는 아이콘 옆의 '칠하기 아이콘'을 누르시면 됩니다. 여러 개의 셀을 동시에 선택해서 한꺼번에 칠하고 싶을 때는 빠르게 두 번 화면을 누르면 나오는 츄파츕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츄파츕스를 이용해 원하는 곳까지 길게 드래그하면 여러 개의 셀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 '칠하기 아이콘'을 눌러서 색을 칠하시면 됩니다.


위의 설명처럼 츄파츕스를 이용해서 여러 개의 셀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색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색을 지정하는 방법은 이전의 방법과 동일합니다. '칠하기 아이콘'을 누르신 후에 원하는 색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은 범위가 지정되어 있다는 거겠죠?)


원하는 색을 선택하자 색상표가 사라집니다. 화면을 통해서 범위가 지정된 곳에 색이 적용된 것이 보이네요.


   표 테두리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표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설정 가능한 테두리 모양이 나옵니다. 점선, 굴은 테두리 등의 설정은 할 수 없지만, 투명 테두리를 지정할 수 있어요. 지금 선택된 범위에 테두리 모양의 변화를 줘 보겠습니다.


보이지 않게 처리된 부분이 회색 점선으로 표시되네요.


   이 밖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글머리 기호도 선택할 수 있죠. 순서대로 글자 정렬, 글머리 기호, 번호 매기기, 글 들여쓰기 내어쓰기, 단락 간격 조절을 할 수 있는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단락 간격 조절도 세밀하게 조절할 수는 없지만,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표시되어 있어서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글 정렬도 아주 쉽게 정렬할 수 있습니다.


   너무 설명에 치중했네요. 다시 설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약속 장소에 다 도착해 가는데, 문서 작성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할까요? How to live smart??? 여자친구와 같이 있는데, 부모님과 같이 있는데, 핸드폰을 계속 보며 작업을 할 순 없겠죠? 저 같으면 그럴 때 과감히! 내용을 줄여서 작성 시간을 단축 시키겠습니다. 셀을 추가할 수 있는 메뉴에는 셀을 추가하는 메뉴뿐만 아니라 셀을 제거하는 메뉴도 있습니다. 줄 단위로 없앨 수 있는데요. 세로로 한 줄을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세로줄이 다 없어졌네요. 작성할 양이 줄어서 빠르게 작업 시간은 확실히 단축할 수 있겠네요. ^-^

 

   자~, 입력하지 않은 단점을 마저 입력한 후에 문서 작성이 끝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메일로 작성된 문서를 보낸 후에 홀가분하게 약속 장소에서 사랑하는 가족/연인을 만나야 하지 않을까요? 홀가분하게 휴일을 즐기기 위해서 지금 바로 작성된 문서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 버튼을 눌러 메뉴를 불러오겠습니다.


   작성된 파일을 보내기 전에 저장이 필수겠죠? 저장을 한 후에 '보기 모드'로 나와야 작성한 문서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전송할 수 있습니다. '보기 모드'로 이동한 후에 '더보기'를 누르시면 맨 위에 '파일 보내기'가 있습니다. 


   파일 보내기에 다양한 메뉴가 나오네요. 이 중에서 Gmail을 선택해 연동된 Gmail 계정으로 파일을 보내고 휴일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정 설정 ^-^)


Gmail을 선택하면 바로 파일이 첨부된 채로 작성 메일 작성 페이지가 나오네요. ^-^

 
   메일을 보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문자가 왔습니다. 아무래도 보낸 문서를 확인한 모양이네요. 설마 누가누가 얼마나 빨리 보내나 확인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겠죠? 
 

사진으로는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는 동영상을 첨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무리한 설정이지만, 많은 분들께서 긴 글 재밌게 읽으셨으면 해서 오늘은 이렇게 다소 억지스럽게 작성해 봤습니다. ^-^ 어떠세요? Polaris Office 꽤 괜찮지 않나요? 오늘은 워드 문서를 작성하는 것을 살펴 봤는데요. 이 어플은 파워포인트는 물론이고 엑셀까지 작성 및 편집이 가능합니다. 정말 이동하는 오피스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 어플을 이런 식으로는 사용하고 싶지 않으시죠? 이 어플을 과도한 업무 때문에는 사용하는 날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특히나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을 앞두고는 절대로요.) 업무 말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문서 편집기 답게 사진을 사진을 찍어서 바로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이 기능을 사용하시면 여행을 가거나, 맛집에 들르셨을 때 그냥 사진만 찍는 것이 아니라 바로바로 글과 함께 사진을 정리해가며 기록하실 수 있겠네요. 그리고 나중에 클라우드 서비스나 안드로이드의 장점인 USB 기능을 이용해서 문서를 컴퓨터에서 편집하는 거죠! +_+ (사진은 문서에도 저장되고, 갤러리에도 저장됩니다. ^-^)
 
   Polaris Office는 이동 중에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멋진 어플입니다. 비록 컴퓨터 만큼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진 않지만, 손쉽게 컴퓨터에서 작성한 듯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이제 친구들과의 모임 중에, 연인과의 데이트 중에 집에 일찍 가야 한다고 하지 마세요~. ^-^ How to live smart! 조금씩 조금씩 낭비되는 시간에 Polaris Office를 이용하셔서, 더 많은 시간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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