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갤럭시S2에 탑재된 이동하는 오피스, Polaris Office! - 1편 / 기본 화면, Box.net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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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드나무 소년입니다. ^-^

    오늘은 갤럭시S2에 기본으로 탑재된 Polaris Office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Polaris Office는 PDF, HWP, DOC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MS의 오피스군 제품군의 파일인 doc, xls, ppt 파일 형식의 문서(MS Office 1997~2003)는 물론 새로운 버전인 docx, xlsx, pptx 파일 형식의 문서(MS Office 2007 이상)까지 작성할 수 있는 막강한 어플입니다.

   Polaris Office의 기능이 워낙 막강하고 다양해 한번에 다 설명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아요. 앞으로 차근차근 Polaris Office의 기능을 분야별로 나눠 설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우선 어플의 기본 화면에 대한 설명과 클라우드 서비스인 Box.net을 설정하는 법을 설명할게요. ^-^

   아참, 이 어플은 마켓에서 다운 받으실 수 없기 때문에 갤럭시S2만이 가진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우선 어플을 실행시킵니다. 저는 설명을 위해서 바탕화면에 Polaris Office 아이콘을 꺼내 놓았는데요. 꺼내 놓지 않으신 분들은 메인메뉴로 들어가셔서 Polaris Office를 찾으시면 됩니다.

자, Polaris Office를 찾아 볼까요? 우선 메인 메뉴(어플 서랍) 아이콘을 눌러서 설치된 어플 목록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플 목록에 기본으로 깔린 다양한 어플들이 보이네요. 그중에서 오늘의 주인공 Polaris Office를 찾아 실행시켜 보겠습니다.

   사진 속 작은아이콘으로는 알아보시기 힘드실 것 같아. 스크린 캡처도 준비했습니다. 왼쪽 최상단의 Polaris Office가 보이시나요? 저 아이콘을 찾아 실행하시면 됩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어플의 구동을 준비할 동안 짧게 로고화면을 보여줍니다.

   우선 어플을 실행시키면 처음 보이는 화면은 '내 파일' 화면입니다. 상단에 위치한 탭에서 '내 파일' 부분이 강조되기 때문에 쉽게 '내 파일' 메뉴가 구동 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 탭은 '최근 문서' 탭이에요.

다음으로 '웹 파일' 아이콘이 보이네요. ^-^ 옆에 있는 돋보기 모양은 모두다 예상하시다시피 '찾기' 아이콘입니다.

   차근차근 메뉴를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파일' 탭은 윈도우의 탐색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에요. 스마트폰 내부의 저장 공간을 탐색해 원하는 문서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내부 저장 공간에 만들어진 다양한 폴더들이 보이네요. 목록 맨 상단에 위치한 'external_sd'라는 부분은 스마트폰에 별도로 연결한 SD메모리 카드가 있을 경우 SD메모리 카드 내부로 이동하는 아이콘입니다. ^-^

   휴대폰 내부의 폴더를 탐색하는 중에 참 많은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참 복잡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인데요. 하지만 Polaris Office를 이용하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Polaris Office에서 인식하는 확장자를 가진 파일들은 아이콘으로 파일의 특성을 알기 쉽게 표현해 주니까요. 참 많은 확장자를 아이콘으로 알기 쉽게 표시해 줍니다. 우선 제가 발견한 것들을 설명해 드릴게요.

   위 파일 목록은 Polaris Office에서 작성할 수 있는 파일 형식들이며, 읽기도 가능합니다. 사무실 업무에 많이 쓰이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파일들이네요. Polaris Office는 MS Office의 버전 별로 문서 읽기 및 문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제가 사용하면서 찾은 아이콘들입니다. (제가 메뉴얼을 잘 읽지 않아서…. 사용하면서 습득했습니다.)

   우선 HWP 형식의 확장자가 보이네요. 현재 한글 파일까지 읽어낼 수 있는 리더 및 문서 작성기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한글 파일을 읽을 수 있는 리더는 소수가 있긴 합니다.) Polaris Office에서는 한글의 HWP 파일의 편집 및 작성은 불가능하지만 읽기가 가능합니다. ^-^

   다음으로 PDF 파일이 보이네요. HWP의 경유처럼 작성 및 편집은 불가능하지만, 아주 훌륭하고 빠르게 PDF 파일을 읽어들입니다.

   나머지 파일들은 Polaris Office 자체적으로 파일을 읽어들이진 않고, 확장자의 특성에 맞게 아이콘으로 표시해주는 정도의 기능만 지원합니다. 파일을 누르면 해당 확장자를 읽어들일 수 있는 어플의 목록을 보여줍니다. 그중에 마음에 드시는 어플을 고르시면 돼요. (읽어들일 수 있는 어플이 하나면 별도로 목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어플이 실행됩니다.)

   '최근 문서'는 문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작성해서 저장하면 저장할수록 채워지는 부분입니다. 아직 아무런 문서도 읽지 않아서 비어 있네요. 메뉴 버튼을 누르시면 하단에 '최근 문서'함을 삭제할 수 있는 '최근 문서 삭제' 메뉴가 나타납니다.

   다음 메뉴는 웹 파일 메뉴입니다. 이 부분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메뉴인데요.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box.net이라는 해외 서비스 하나뿐입니다.

   탐색기를 사용해 문서를 읽어 드리는 부분은 워낙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Box.net을 사용할 수 있게 초기 설정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box.net이라고 쓰여 있는 부분을 눌러보겠습니다.

   box.net을 누르시면 이메일(ID)와 비밀번호를 누르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box.net이란 사이트에 가셔서 가입해 두지 않으셨다면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해요. box.net으로 가셔셔 회원 가입을 해보겠습니다.

http://box.net에 가셔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Try It Free나 Sign Up 부분을 눌러 회원 가입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무료 계정과 유료 계정에 대한 설명들이 나오는데요. 무료 계정도 5GB라는 용량이 제공되기 때문에 문서 작업만을 위해서 사용하신다면 충분한 용량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내에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대용량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유료 가입을 하는 것보다는 Polaris Office를 이용하실 때 가끔 사용하는 보완제로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클라우드의 경우 50GB가 무료입니다.)

무료 계정과 유료 계정에서 각각 지원하는 기능을 설명해 놓은 부분인데요. 적지 않은 돈이기 때문에 고민 없이 무료를 눌렀습니다.

   유료 계정과 무료 계정에 대한 설명을 하는 페이지를 지나 회원 가입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로 넘어왔습니다. 기입하는 내용이 별로 없기 때문에 빠르게 가입하실 수 있어요. 다만, 입력하신 이메일 주소로 메일 계정의 소유자를 인증할 때 사용하는 이메일이 오기 때문에 이메일 주소는 주의해서 입력하셔야 합니다. (계정이 휴면 상태에 빠져 있는지 잘 살펴보셔야 하고요.)

   다 입력하셨으면 계속을 눌러 회원 가입 순서를 진행시킵니다.

   다음으로 나오는 화면에서 입력하신 메일 주소로 확인 메일을 보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입력하신 메일 계정으로 가셔서 Box.net에서 보낸 메일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메일 계정으로 들어오니 Box.net에서 온 메일이 바로 보이네요. 'Verify Email'이라는 부분을 누르시면 새로운 창이 뜨면서 box.net 회원 가입이 완료됩니다.

이메일 계정이 확인되면 회원 가입이 끝납니다. 표시되는 화면에서 Login and get started를 누르시면 로그인하실 수 있는 페이지가 표시되죠.

box.net의 사용자 페이지입니다. 아무런 파일이 올라가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회원 가입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box.net의 활성화 됩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box.net이라고 써져있던 부분이 제 메일 주소로 바뀌었네요.

누르시면 바로 box.net의 보관함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파일도 저장한 적이 없기 때문에 빈 페이지가 뜨네요.

파일을 올려보겠습니다.

사용자의 개인 페이지 상단에 Upload란 버튼이 보입니다. 이 부분을 누르시면 파일을 올리 실 수 있어요.

화면에 표시되는 Upload Files 창에 파일을 추가하신 후에 Upload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파일이 추각됩니다.

파일 추가가 완료된 화면입니다. 자 그럼 다시 Polaris Office의 웹 파일 메뉴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웹 파일 탭에 들어가 표시된 계정 정보를 누르니 다시 box.net의 보관함에 접속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올린 파일이 있기 때문에 목록이 표시가 됩니다.

해당 파일을 누르니 box.net의 웹 보관함에서 파일을 다운 받기 시작합니다.

이윽고 다운 받아진 pdf 파일은 Polaris Office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무료 계정의 용량은 5GB라서 다소 적은 감이 있지만, Polaris Office를 사용하신다면 box.net을 이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양한 응용 작업을 하실 수 있거든요. box.net은 기본적으로 협업을 위한 파일 공유를 지원합니다. 파일 공유를 이용해 공동 작업을 할 수도 있는 것이죠. 혹은 서로의 작업 진척도를 빠르게 확인하며 피드백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트 내에서 돌아가는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깔면, Desktop에 별도로 공유 폴더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 폴더에 공유를 원하는 파일을 넣어 놓으시면, 사용자가 별도로 파일을 업로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동기화 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유료입니다.) 편하고 쉽게 Desktop에서 하던 작업을 갤럭시S2에서도 이어서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다음 번 글에서는 파일 뷰어로서의 Polaris Office와 문서 편집기로서의 Polaris Office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대해 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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