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이 끝나가는 지금에서야 세계적인 게임 행사 WCG는 2011년을 맞이했네요. 뜨거운 E-Sport 빅 이벤트! 이번에는 WCG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개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즐겼던 게임은 이제 하나도 없네요. 아쉽습니다. T-T
어? 제가 좋아했던 게임은 이제 없다며 아쉽게 생각하던 중에 WCG 홈페이지(http://www.wcg.com)에 익숙한 실루엣이 보이네요. 최근에 스마트폰에 설치한 게임인 아스팔트6가 WCG의 정식 종목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SMC(Samsung Mobile Challenge)라는 이름으로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단, 2007년에는 시범 종목으로 '레이만 카트'란 게임이 플레이 되었으며, 작년에는 아스팔트5, 올해는 아스팔트6가 플레이됩니다.)
반가운 마음에 링크를 타고 SMC 홈페이지(http://mobile.wcg.com)에 들어왔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지금 선착순으로 아스팔트6를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진행 중이에요. (단, 무료 다운 이벤트는 갤럭시S2에 한합니다.)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상금에 대한 설명을 접했는데…. 와우! 1등 상금이 무려 4만 달러입니다. 한화로 약 4천 600만원 상당이네요. 예선은 온라인 예선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자, 그럼 우선 무료로 아스팔트6를 다운 받아보겠습니다. (저는 이미 설치되어 있지만. ^-^) 아스팔트6를 어디서 무료로 다운 받냐고요? 아스팔트6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아닌 삼성의 독자 마켓인 삼성App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가 빨리 되었던 이유는 실행에 필요한 핵심 파일만 미리 설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600MB 가량의 나머지 데이터를 추가로 다운 받아야 하는데요, 이 데이터는 3G에 연결된 상태에서는 다운 받을 수 없고, Wi-Fi 연결 상태에서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계정에 필요한 정보는 딱 세 가지 사용자가 원하는 ID와 전화번호…
우선 컨트롤 방법을 바꿔야 게임을 진행하기 쉽습니다. 중력 센서를 이용한 컨트롤보다는 화면을 눌러서 조작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이죠. 컨트롤 방법은 옵션에 들어가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는 컨트롤D가 가장 조작하기 쉬웠습니다. 화면을 반으로 분할해서 좌측을 터치하면 차량이 좌측으로 우측을 터치하면 차량이우측으로 이동합니다.
다음 팁은 부스터 게이지를 모으는 것입니다. 부스터 게이지는 드리프트를 하면 할수록 모이는데요. 보통 속도로는 다른 차량을 제칠 수가 없습니다. T-T 게임을 할 때 제공되는 부스터 아이템과 함께 드리프트로도 부스터 게이지를 계속 모아 빠른 속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부스터 게이지는 지형지물을 파괴하는 것과 다른 차량을 경로에서 이탈시키는 것으로도 모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밀통로를 이용해 점프를 했을 때도 부스터 게이지가 모이죠. +_+
마지막 팁은 지름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경로에는 저마다 비밀통로가 있는데요. 이를 이용하면 경쟁자보다 더 짧은 경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이 팁들 꼴찌가 알려준 팁이라고 무시하시면 안 됩니다. 수많은 꼴찌를 경험하면서 터득한 비법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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