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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와 차

[로스터리:라우소 커피] 커피 공방(로스터리)을 연 친구가 선물로 원두를 보내줬습니다. |코스타리카(Costa Rica), 케냐(Ke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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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왔습니다~." 

엥? 나 뭐 시킨 거 없는데??? 


아, 알고보니 커피 공방(로스터리)를 낸 친구가 선물을 보내줬네요. 박스를 열기 전은 언제나 두근두근합니다~.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친구의 커피 공방 이름은 라우소(RAUSO) 커피입니다. Roasting House for Coffee에서 몇 글자씩 빼서 조합했다고 해요.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받는 주문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커피숍과 일부 개인 손님들에게 원두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우소 커피

주소: 서울 관악구 솔밭로 19-1 (낙성대역 근처)

전화: 02-883-5232

 

 


 

친구가 보내준 선물은 라오수 커피에서 로스팅한 원두였습니다. :) 100g 봉지에 원두를 꽉꽉 채워 두 봉이나 보내줬네요. ㅎ

 

 

 

 

하나는 코스타리카(Costa Rica) 원두, 하나는 케냐(Kenya) 원두네요. 나라 국기가 스티커로 붙어 있는데, 뭔가 예뻐보입니다.

 

 

 

 

핸드밀프렌치 프레스를 이용해 커피를 우려 맛을 봤습니다.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커피 애호가라고 하기에도 많이 부족하지만, 나중에 차분히 맛에 대한 평을 해볼게요. 아무래도 맛에 대해 잘 모르니까 많이 마셔봐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에는 대략적인 첫 느낌만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케냐 원두는 코스타리카 원두에 비하 더 새콤했어요. 커피 향은 달달하고, 커피 맛은 새콤한 게 왠지 차게 마시면 더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코스타리카 원두는 구수했습니다. 조금 신 맛이 있긴 했지만, 케냐 원두에 비할 바는 아니었어요. 


친구가 볶은 콩 맛있네요. 요거 다 마시면 종류별로 사 먹어 봐야겠습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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