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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음악 짓는 이야기

느루(Neuru)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라디오 Soulmate with Neuru 녹음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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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신촌음악당 오픈마이크에 참여했었죠? 오픈마이크도 끝, 뒤풀이까지 끝. 그래서 집에 가려던 참이었는데, 신촌음악당의 주인장 느루가 저를 불렀습니다.


느루는 자신들이 만드는 팟캐스트 방송, 느루라디오에 저를 초대하고 싶다고 했어요. 우와~!! 너무나 고마운 이야기였죠. 대답은 당연히 '오케이!' 느루 라디오 | Soulmate with NEURU에 섭외되었습니다!


▷ 느루 라디오 주소: http://www.podbbang.com/ch/8211
▷ 느루 라디오 출연분 




일단, 느루 라디오 | Soulmate with NEURU의 녹음 일정은 잡았고요. 녹음 날짜를 기다리며 명훈이와 함께 질의 응답지를 작성해 보냈습니다. 질의 응답지는 작가분께서 대본을 작성하실 때 참고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지난 7월 18일에 팟캐스트 라디오 녹음을 위해 신촌음악당을 다시 찾았습니다.

▷ 질의응답지 궁금하시다면….

질의응답지.hwp





신촌음악당에 도착하니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책상이 한 데 모여 있고, 중간에는 녹음기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작가님께서 전해주신 대본을 잠깐 살핀 후 바로 녹음을 시작했습니다.







건강 관리를 소홀이 한 덕분에 인후염에 걸린 상태라 목소리는 나오지 않아 걱정에 걱정을 더하던 참이었습니다. 결국, 녹음 당일에 병원을 찾아 증상을 완화 시키기 위해 주사도 맞고, 약도 타 먹었죠. 몸도 안 좋고, 아직 서먹서먹한 느루분들이랑 이야기할 것도 걱정이고….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느루분들이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즐겁게 녹음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목 아프다면서도 역대 최장 불량으로 수다를 떨고 왔네요. 길어진 녹음 탓에 팟캐스트 방송은 2부로 나뉘어졌습니다…. (명훈이랑 같이 간거라 인원이 두 명이라 그랬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날 <깊은 밤 붉게 물들 때까지>와 <질문>, <없네> 그리고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명훈이의 자작곡을 불렀습니다. 


너무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초대해주시고 긴 시간 동안 이야기 나눠주신 느루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긴 분량 때문에 편집에 애먹으셨을 느루의 보컬리스트 진주님께…… 미안합니다. ㅠ_ㅠ


▷ 느루 라디오 주소: http://www.podbbang.com/ch/8211
▷ 느루 라디오 출연분 





음악 짓는 유선준 | 버드나무소년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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