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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산책] 오, 신원도서관이 생겼네요! 그나저나 이 황량한 신도시에서 과연 아르바이트는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운동할 겸, 집 근처에 있다는 도서관도 구경할 겸, 그리고 그동안 미뤄왔던 아르바이트자리 탐색 겸 자전거를 끌고 나갔습니다. 나름 신도시라고 이곳저곳 뚱땅뚱땅하더니 곳곳에 뭔가 생겼어요. 아직 개관은 안 했지만, 삼송도서관도 건물은 이미 지어져 있더군요. '언제 개관을 하려나?' 하고 검색을 해보니 집에서 도보 30분 거리에 또 다른 도서관이 이미 있네요. 고양시립 신원도서관…. 언제부터 있었지? ㅎㅎ +_+ (신원도서관은 2014년 5월 13일에 개관했다고 해요.) 날씨 더운데 종종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자전거로 가니 금방 가더군요. 근데, 좀 길이 위험해요. ㅠ_ㅠ 아르바이트자리 탐색은 대실패였습니다. 주변에 카페가 조금씩 조금씩 생기고는 있는데, 신도시에 입주자가 많아 보이지 않더니만.. 더보기
네이버 카페 알림 설정으로 새 글을 놓치지 마세요. |부제: 오픈마이크/공연 신청 TIP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말, 그게 저만의 선언이지 다른 사람들은 모르니까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얼굴도장도 찍고, 오디션도 다시 보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를 찾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빨리 설 수 있는 무대는 오픈마이크였습니다. 15분~20분이라는 시간에 부를 수 있는 노래는 3곡~4곡 정도라 준비하기도 수월하고, 별도의 오디션이 없이 선착순 신청이기 때문에 신청만 하면 무대에 설 수 있거든요. 다만, 이게 문제입니다. 선착순! 만만치가 않습니다. 노래 부를 공간을 원하는 사람은 많지만, 공간은 별로 없습니다. 결국, 오픈마이크에 사람들이 몰려서 신청 경쟁이 매번 치열해요. 정말 헐~ 소리가 나올 정도로 순식간에 오픈마이크 신청이 차버립니다…. 그래도 포.. 더보기
[술집:열정골뱅이] 종로구 서촌의 이색 술집 열정골뱅이, 3대에 걸쳐 맛본 실력으로 골뱅이를 무쳐드립니다.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저녁 끼니를 위해 밥집으로 가는 길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밥 먹고 곧 2차 갈 텐데…. 술집을 찾아 이 무더운 날씨를 다시 헤매? 어이구;;; 아찔해지더군요. 근데, 또 애매한 시간이었습니다. 술집으로 가긴 좀 이른 시간. 뭐, 많이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군데군데 닫혀있는 술집도 있더군요. 그렇게 종로구 서촌을 헤매다가 똭! 발견했습니다. 열정골뱅이. 제가 좋아하는 골뱅이집이네요. 게다가 3대에 걸쳐…… 엥, 3대에 걸쳐 맛본 실력이네요??? 하하하하하. 재밌네요. 끼니야 골뱅이에 소면을 비벼 먹으면 해결되겠지 하는 마음에 냉큼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열정골뱅이-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passionbang- .. 더보기
[공연 후기:몽키비즈니스] 서촌동 클럽, 몽키비즈니스에서 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클럽, 몽키비즈니스의 오디션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오디션을 보고 왔다고도 했고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난 6월 18일에 몽키비즈니스에서 문자가 왔었습니다. 7월 공연 스케쥴 때문이었죠. :) 공연 가능한 날짜와 함께 본명을 쓰고 싶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지난번에는 제가 버드나무소년으로 해달라고 했거든요. (안녕하세요, 버드나무소년(△)… 아니, 유선준(○)입니다) ▷ 몽키비즈니스 -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monkeybusinessicp -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49-1 (다음 지도☞: http://dmaps.kr/k2sh) 공연 연습을 하며 공연 날짜를 기다리는데, 몽키비즈니스에서 이렇게 예쁜 포스터도 보내주셨습.. 더보기
안녕하세요, 버드나무소년(△)…, 아니 유선준(○)입니다. ^ㅡ^ 아이고! 소년이라는 단어가 아득한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ㅎㅎ 그래서인지 공연 때 자기소개를 하면 꼭 "안녕하세요, 버드나무소……푸훕!"하게 됩니다. 제풀에 찔려요. 그것도 많이. 근데, 바로 어제 '나 이제부터 버드나무소년!'이라고 정한 거… 뭐 그런 건 아니에요. 꽤 오래전부터, 그러니까 그나마 제가 소년일 때부터 사용하던 좀 오래된 닉네임입니다. 그때부터 쭉 뭐하나 계속 해왔으면 누군가는 절 버드나무소년이라 불러줬으련만, 하도 이것저것 기웃대고 하다그만두고 하다그만둬서 그 누구도 절 버드나무소년이라고 불러주지 않네요. ㅠ_ㅠ 뭐, 저는 그렇게 부르지만…. (게다가 부르기 불편하게 길어요….) 요즘 소리느낌 20기 명훈이가 연습도 도와주고 공연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연습 끝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카톡으.. 더보기
악마의 과자 팀탐 그리고 우유. 결국은 경험해보지 못한 팀탐, 그 맛의 세계 지난번에 팀탐을 먹으면서 이번이 마지막이겠거니 했습니다. 근데, 수입 과자 할인 판매점에 다시 들렸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_@;;; 네, 팀탐 또 사왔습니다. 저번에 샀던 밀크초콜릿맛은 다 떨어져서 이번엔 바닐라 맛을 사 들고 왔어요. 팀탐을 또 산 이유는 억울해서입니다. 저번에 먹을 때 팀탐을 그냥 쳐묵쳐묵 했는데, 이건 우유랑 먹어야 꿀맛이라고 하네요? 그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뭔가 억울해요. ㅠ_ㅠ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었어요…. (핑계핑계핑계핑계) 결국, 사온 팀탐…. 하지만 포장을 뜯기 전에 '이걸 정말 먹어도 괜찮을까?'하고 걱정부터 앞섭니다. 이 과자 팀탐은 투텔라와 함께 '악마의'라는 칭호가 붙은 과자입니다. 악마의 과자 팀탐. 포장을 뜯은 후 정신을 차.. 더보기
[세계 과자 할인점] 해외여행은 못 가봐도 해외 과자는 먹어보자! 지난번에 팀탐 사왔던 그 수입 과자 할인 판매점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다이어트! 다이어트!! 그놈의 다이어트!!! 때문에 다신 안 가려고 했는데 팀탐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또 꿀맛이라는 제보를 받았어요. 이런!!!!!!! 팀탐은 이미 다 먹었는데……. ㅠ_ㅠ 그래서! 지난번에 팀탐을 그렇게 못 먹은 게 너무나 억울해서!! 다시 팀탐 사러 갔습니다. 헤헤헤 ▷제가 찾아간 세계 과자 할인점(수입 과자 할인 판매점)은 종로3가역 15번 출구로 나와 쭈욱 직진하시다 보면 금방 나옵니다. 왼쪽에 있어요. 입구에도 과자가 잔뜩 진열되어 있더니 내부에도 과자가 그득합니다. 간간이 한글이 보이긴 하는데, 뭐 대부분은 다 영어예요. 여기 왜 왔냐느고요? 팀탐 사러 왔죠. ㅎㅎㅎ 그럼 왜 팀탐을 여기서 사.. 더보기
[버스킹 장비:팁박스] 버스킹 때 쓸 팁박스를 만들었습니다. 버스킹을 할 때 쓸 팁박스를 만들어 봤어요. 버스킹 한다고 휴대용 앰프에 연주할 기타, 그리고 마이크 스탠드까지 들고 나가 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무겁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가볍게 그리고 작게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직접 만들었다고 하기는 좀 뭐하네요. 팁박스로 쓰려고 다이소에서 수납 상자를 사왔거든요. ㅎㅎ 제가 산 수납함은 '다이소 캐릭터 수납함 3P'입니다. 5,000원인데, 돼지 상자, 거북이 상자, 고양이 상자, 이 3개의 상자를 부직포로 연결하는 방식이에요. 저는 하나만 필요해서 나머지는 다 짝꿍 주고 거북이 상자만 가져왔습니다. 거북이 상자가 녹색이라서요. 버드나무니까. ▷다이소 캐릭터 수납함 3P: 정육면체로 상자 하나의 부피는 20cm × 20cm × 20cm입니다. 팁박스를 장식할 것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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